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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조, ‘2014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마쳐

입력 | 2014-09-30 16:57:00


르노삼성자동차가 29일 오후 부산공장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고용환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및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르노삼성 노조는 지난 19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 나흘 뒤인 23일 가진 찬반 투표에서 61%의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