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자연공간 메이필드 호텔은 가을밤을 유혹하는 페스티벌 ‘템프테이션 시즌 Ⅱ’를 10월8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메이필드 볼룸에서 진행한다.
‘템프테이션’은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가을 축제 시리즈로, 올 해는 ‘메이필드 청춘나이트 콘서트’를 부제로 정하고 가수·디제이와 함께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퍼포먼스를 강화해 90 세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명 디제이 춘자, 박재훈, 최창균이 디제잉을 맡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가수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 구피의 ‘많이많이’ 등 전주만 들어도 알 수 있는 90년대의 대표곡들이 무대를 메울 예정이다. 또한 전국 클럽을 강타한 힙합듀오 크리스피 크런치의 시루떡 춤도 선보여 젊은 층의 열광을 북돋울 것으로 보인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