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트러블로 고통 받는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화장품이 출시됐다.
엔힐 화장품(www.n-heal.com·대표 이승우)은 엠비나와 편백나무의 고농축 피톤치드 추출물이 함유된 친환경 화장품 ‘엔힐 민감성 피부 수분 크림’을 선보였다.
화장품 천연 원료인 엠비나는 2008년 엠아이케이바이오(대표 이영재)가 개발해 세계화장품원료 기준인 미국화장품협회(CTFA)로부터 승인을 받고 국제화장품원료규격집(ICID)에 등재됐다. 화장품의 모든 성분을 친환경적으로 전환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엔힐 민감성 수분 크림’의 주성분인 피톤치드는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원료이다. 피부 소독은 물론 피부에 안전성과 적응력을 키워줘 트러블 완화에 높은 효과가 있다. 또 이 제품은 베타 글루칸과 시어버터, 마카다미아씨 오일, 녹차, 국화꽃, 감초 등 각종 천연성분이 피부 진피층까지 깊숙이 침투해 보습효과와 함께 콜라겐 합성을 촉진하고 피부의 혈액순환을 돕는다.
‘엔힐 민감성 수분 크림’은 온라인 유통과 전국의 병원, 피부 관리실 판매를 시작으로 중국 신생활그룹과 함께 중국의 홈쇼핑, 예능 방송을 통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엔힐 화장품은 27일 부산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다문화인이 뽑은 올해의 기업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