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캡틴’ 박지성이 맨유 엠버서더에 선정돼 국내외에서 화제다.
맨유 측 관계자는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1일 오전(한국시각) 전했다.
박지성은 맨유의 엠버서더(홍보대사)로 1년 동안 아시아에서 열리는 각종 구단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약 10차례 맨유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함께하면서 연봉 개념으로 약 1억 5000만원을 받는다고 한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퇴했는데 연봉 1억 원”,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축하해요”, “역시~ 캡틴박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의 앰배서더 선정은 구단 역사를 통틀어 7번째 영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이며, 비유럽권 선수들 중에서도 박지성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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