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지니어스.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예고 영상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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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1회 탈락자 남휘종이 시즌 3 생존 전략을 밝혔다.
tvN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더 지니어스 시즌3’) 제작진은 지난달 3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회 방송 장면을 일부 선 공개했다.
남휘종은 지난 ‘더 지니어스 시즌 2’에서 첫 회 생존게임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해 우승이 유력시됐다. 하지만 힘을 합쳐 단합한 다른 출연자들에 의해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당시 남휘종은 다소 이기적인 태도에 대한 논란으로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남휘종의 등장에 나머지 12명의 출연자들은 그를 박수로 환영했다. 개그맨 장동민은 “무슨 망신을 당하려고 또 나왔냐”고 농담을 던졌다. 방송인 강용석은 “지난번 탈락 이후 온갖 게임을 연구했을 것”이라며 남휘종을 경계했다.
남휘종은 지난 시즌 첫 회 떨어진 이유가 무엇이었냐는 장동민의 질문에 “까불면 안 된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까불면 안 된다”는 생존 전략으로 남휘종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과연 이번 시즌에서는 첫 회 탈락을 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지니어스. 사진 = tvN ‘더 지니어스’ 예고 영상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