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33)이 맨유 엠버서더에 선정돼 화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측은 “박지성이 맨유의 엠버서더를 맡는다”면서 “구단과 최근 1년 계약을 했다”고 1일 오전(한국시각) 밝혔다.
박지성은 맨유의 엠버서더(홍보대사)로 1년간 아시아에서 열리는 여러가지 구단 행사에 참가한다. 이때 박지성은 약 10차례 맨유 행사에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하며 연봉 개념으로 약 1억 50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퇴했는데 연봉 1억 원. 대박이네”, “박지성 맨유 엠버서더 선정 축하합니다”, “캡틴박 화이팅입니다. 힘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의 앰배서더 선정은 구단 역사를 통틀어 7번째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이며, 비유럽권 선수들 중에서도 박지성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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