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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경남 진주에 전시장 이전 “문화 지향형 전시장”

입력 | 2014-10-01 16:07:00


BMW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경남 진주에 BMW 진주 전시장을 신축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BMW 진주 전시장은 연면적 467㎡((약 141평)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2층에는 진주 남강을 바라보며 BMW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로 구성됐다.

특히 1층 전시장에서는 유명 미술 작가의 작품을 상시로 전시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부산을 비롯한 경남 지역은 지난해 수입차 등록대수의 22%를 차지할 정도로 수도권 다음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이 지역에서도 BMW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와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 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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