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희가 제1회 바이네르 아마추어골프대회 스트로크 부문 정상에 올랐다.
이효희는 9월 29일 경기도 용인 태광골프장 남동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결승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김철호, 이달상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해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신페리오 부문에선 신철호가 그로스 스코어 70타에 핸드캡 2.4를 적용받아 네트 스코어 67.6타로 우승했다. 여성부에선 2언더파 70타를 친 김효선이 박정례(1언더파 71타)를 1타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