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라. 사진제공=KBS1
마라톤 최보라
마라톤선수 최보라가 투혼의 완주를 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응원이 뜨겁다.
2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최보라는 2시간 45분 4초를 기록해 1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결승선을 통과한 최보라는 레이스를 마치자마자 혼절했고, 그는 들것에 실려 도핑 테스트장으로 향했다.
끝까지 투혼을 보인 최보라의 모습에 누리꾼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 누리꾼은 “최보라 선수 수고 많으셨어요. 몸은 괜찮은지 제일 궁금하네요”라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누리꾼은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경기 잘 봤습니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한편, 이 밖에도 “마지막까지 멋진 역주였습니다”, “금메달보다 값진 투혼” 등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