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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등신 미녀’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5년 전 활동 중단 후…

입력 | 2014-10-04 20:14:00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 사진=한영 블로그

한영 트로트 가수로 컴백

5년 만에 트로트 가수로 컴백하는 한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트로트 걸그룹 LPG 출신의 8등신 미녀 가수 한영은 오는 5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MBC뮤직 ‘가요시대’에서 신곡 ‘빠빠’로 컴백 무대를 갖는다.

'빠빠'는 포크가수 추가열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룸바리듬의 유럽풍 세미트로트다.

앞서 지난 2009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활동을 중단한 한영은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투병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한영은 활동 중단 5년 만에 트로트 곡 ‘빠빠’로 다시 팬들을 만나게 됐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한영은 “신곡을 가요시대에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시작이 좋으니 앞으로 행사 및 다른 방송을 통해 열심히 ‘빠빠’를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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