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모스 | 사진=스텔라 매카트니
스텔라 매카트니의 분홍색 브래지어를 걸친 케이트 모스는 손으로 속옷의 한쪽 귀퉁이를 아래로 잡아당겨 캠페인의 상징인 핑크 리본이 달린 오른쪽 가슴을 드러내는 포즈를 취해 시선을 끌었다.
스텔라 매카트니는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을 지지하는 의미로 2014 가을/겨울 란제리 컬렉션의 일환으로 네온 핑크 색상의 ‘젬마 릴랙싱(Gemma Relaxing)’ 속옷을 특별 제작해 선보였다.
‘젬마 릴랙싱’ 속옷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영국 리버풀에 있는 린다 매카트니 센터에 기부되어 유방암 조기 진단 및 발병 환자를 돕는데 쓰이게 된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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