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애도 왜곡
빅토리아 이수만 아내 별세 애도…웃는사진 기사에 “예의아냐” 일침
‘빅토리아 애도’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부인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한것에 대해 일부매체가 웃는 사진을 사용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그런데 일부 매체가 이를 전하는 과정에서 빅토리아가 미소를 띄고 있는 사진을 첨부했다. 해당 사진은 빅토리아 애도 글과는 관계없는 사진으로, 오해를 부를만한 상황.
이에 대해 빅토리아는 "사진 이거 아니었는데 왜 이런 부실한 기사를 올리신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돌아가신 분께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 편 SM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의 별세 소식을 뒤늦게 전했다. 김은진 여사는 2012년 12월 소장암 진단을 받은 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 지난달 30일 숨을 거뒀다. (빅토리아 애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