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사진 = 채널A
차승원 공식입장, 이웃 주민들 증언 들어보니 “차노아 어렸을 때부터…”
배우 차승원이 아들 차노아 친부 소송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힌 가운데, 과거 차승원의 이웃들이 증언한 차승원의 남다른 부정(父情)이 재조명받았다.
지난해 8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생방송 오픈스튜디오’에서는 차승원 집 주변의 주민들이 차승원의 아들 사랑에 대해 증언했다.
차승원과 차노아의 집 주변 주민들은 “차승원 씨가 요리를 좋아한다”며 아내와 자녀를 위해 요리를 하는 그의 가정적인 모습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차승원이 아이한테 하는 걸 보면 매우 다정하다”며 “(차노아가) 어렸을 때부터 봤는데 자기 아기라며 한창 안고 다녔다. 매우 친절한 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 A는 5일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차승원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승원 씨는 차노아를 마음으로 낳은 자신의 아들이라 굳게 믿고 있으며, 지금도 그때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차승원 공식입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승원 공식입장, 진짜 아버지의 모습이네” “차승원 공식입장, 뜨거운 부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승원 공식입장, 차노아. 사진 = 채널A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