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경기도 용인의 제일초등학교 가을 운동회 모습이 담긴 이 사진에는 5명이 아이들이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연골무형성증을 앓아 초등학교 내내 달리기 시합에서 꼴찌를 면하지 못하던 친구를 위해 마지막 운동회에서 같은 반 학생들이 손을 잡은 채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는 깜짝 이벤트를 펼친 것이다.
이 감동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정말 보기좋다”,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배워야할 듯”,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남을 배려하는 법 배웠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눈물 나게 고마운 사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