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한.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쳐
루한
그룹 엑소의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 이특의 최근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특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에 김구라는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지 않나. 제시카가 끝 아니냐”고 말했다. 이특은 “그게 끝인 것 같냐”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이어 이특은 “사람 일은 모르다 보니까”라며 “사건 해결의 문제를 계속 풀어나가며 살아가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일 쿠키뉴스는 루한 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엑소의 중국 멤버 루한이 10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또 “루한의 이번 소송제기는 앞서 5월 15일 멤버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소속사SM엔터테인먼트에 낸 소송과 동일한 소송으로, 법적 대리인은 크리스가 선임했던 법무법인 한결 측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루한.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