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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사진 = KBS2 제공
추성훈, 야노 시호 눈물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남편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48회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 아빠’라는 주제로 추성훈의 경기 뒷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추성훈은 눈이 퉁퉁 부은 채 가족들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다. 딸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의 입에 딸기를 넣어주며 특급 애교를 선사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야노 시호는 경기의 여파로 엉망이 된 추성훈의 모습에 “성훈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딸 사랑이는 “엄마 왜 울어?”하며 엄마 야노 시호의 눈물을 닦아줬다는 후문.
한편 추성훈의 복귀가 그려진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추성훈, 야노 시호 눈물. 사진 = 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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