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와 운동법을 찾아갈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이 책은 건강을 챙기면서 몸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디톡스, 해독주스, 1일1식 등 여러가지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사람들은 각각의 체형과 체질, 식습관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라 식단 조절과 운동법도 달라져야 한다. 특히 이 책에는 짧은 기간 체지방을 감량하고 요요가 없어 이슈가 되고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 이 책은 집에서도 충분히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집 운동법’ 영상을 책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이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 전체의 균형을 끌어올려주는 ‘집 운동법’을 따라할 수 있다.
저자는 “최근 다이어트와 운동의 지식 수준이 높아졌지만 사람들이 여전히 기업의 상업적 마케팅에 휘둘리고 있다”며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웹툰 형식으로 책을 정리했다”고 전했다.
◇ 몸꽝멸종프로젝트/심현도,이형진 지음/1만7600원/340쪽/청춘스타일
정주희 동아닷컴 기자 zooe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