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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C4 칵투스 에어플로우 2L(C4 CACTUS AIRFLOW 2L) 콘셉트카를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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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차체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고강도 철제, 폴리카보네이트 등을 적용해 기존 양상형 C4 칵투스 대비 100㎏ 가량을 무게를 줄였다.
또한 2리터의 연료로 100㎞ 주행을 구현하기 위해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20% 가량 줄였으며, 하이브리드 에어 테크놀로지 구현으로 연료 소비량을 30% 감소시켰다.
파리=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