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민, 단돈 27만원으로 발트3국 여행…“노숙까지 했다”
‘허정민 발트3국’
배우 허정민이 단돈 200유로(한화 약 27만원)로 유럽 발트3국 여행을 떠나 화제다.
허정민은 200유로를 들고 발트3국인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로 일주일간의 여행을 떠났다.
여행에 앞서 허정민은 당찬 포부를 드러내며 유럽여행에 대한 기대가 가득 했으나, 출국 수속부터 험난한 여정이 시작됐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허정민은 공항에서 길을 잃기도 했고, 버스터미널에서 노숙을 하는 등 첫날부터 큰 어려움을 겪었다.
허정민은 그러나 손짓과 몸짓을 사용하면서 의사소통을 이어나갔고, 친구까지 사귀는 등 빠른 적응력을 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