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방송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를 전했다.
‘무한도전’ 측은 SNS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방송 마지막 약 5분 동안 종합 편집을 끝내지 못한 편집본이 송출, 음향효과가 없는 상태로 방송됐다”고 게재했다.
마지막으로 “완성도 높은 방송을 만들기 위해 후반 작업에 욕심을 내다 오히려 시청자 여러분께 큰 불편을 드렸다”며 “고개 숙여 거듭 사과드리며, 다시는 이러한 실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약 5초 동안 블랙 화면과 지난주 장면이 송출됐다.
‘무한도전 방송사고’ 사과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다음부터는 주의해주세요”, “무한도전 방송사고에 내 DMB만 때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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