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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의 그녀’ 홍예슬, 데뷔 전 드라마 출연 모습보니…“단아한 미소”

입력 | 2014-10-13 14:47:00

사진제공=홍예슬 페이스북


‘홍예슬 유민상’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이 데뷔 전 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홍예슬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홍예슬은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 ‘빛과 그림자’ 촬영중. 한복 오늘 예쁘다”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홍예슬이 단아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당시 홍예슬은 개그우먼 데뷔 전 드라마에 단역으로 4, 5회 정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홍예슬은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예슬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탈의 갑’,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한편, 1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맨 노우진은 유민상이 홍예슬에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노우진은 “최근에 (유민상이)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노우진의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홍예슬 유민상/페이스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