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홍예슬 페이스북
‘홍예슬 유민상’
미녀 개그우먼 홍예슬이 데뷔 전 드라마에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홍예슬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홍예슬은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 ‘빛과 그림자’ 촬영중. 한복 오늘 예쁘다”는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이후 홍예슬은 지난해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홍예슬은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멘탈의 갑’,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한편, 12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에서는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맨 노우진은 유민상이 홍예슬에게 관심이 있다고 폭로했다. 노우진은 “최근에 (유민상이)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말했다. 유민상은 노우진의 폭로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제공=홍예슬 유민상/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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