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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이준 탈퇴, 소속사 “탈퇴 아직 미정, 본인 의견 존중”

입력 | 2014-10-13 16:17:00



엠블랙의 이준이 그룹 탈퇴 후 연기자로 활동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는 “탈퇴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부분이며 본인의 의견을 존중한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준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났으며 재계약을 맺지 않고 그룹을 탈퇴한 뒤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이준 엠블랙 탈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 안타깝네?”, “이준 엠블랙 탈퇴, 소속사도 옮기나?”, “이준 엠블랙 탈퇴, 다른 멤버들 실망스럽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스포츠동아 DB (이준 엠블랙 탈퇴)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