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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천둥 엠블랙 탈퇴설에 지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무슨의미?

입력 | 2014-10-13 17:55:00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이 팀을 나간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멤버 지오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오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결국 배려심이 이기심을 안고 가리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 지금은 보시는 대로 믿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테니까”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준이 소속사 제이튠캠프와 전속계약이 끝나면서 엠블랙을 활동을 그만두고 연기자로 전향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지오의 글이 이준과 관련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제이튠캠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이 나가는 것은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제이튠캠프는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며 “확정되는 부분은 공식입장을 통해 밝히겠다”고 전했다.

사진= 지오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