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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서울대人’ 이우환 화백
입력
|
2014-10-14 03:00:00
서울대가 ‘제24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으로 국제적인 화가로 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우환 선생(78·서울대 미대 회화과 1956년 입학·사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로 일본에서 활동하며 일본 다마미술대 교수를 지낸 이 선생은 1960년대 말 일본의 미술운동인 ‘모노파’(물체의 단순함에서 의미를 찾는 작업)의 창시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