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대학생이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는 정치인으로 조사됐다.
한국대학신문은 창단 26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전국 남녀대학생 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반대로 가장 신뢰하는 집단으로는 대학생(15.9%), 시민단체(13.5%), 농민(10.4%), 교수·교사(10.0%)가 선정됐다.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상된 결과다”,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는 반성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의식조사는 지난 8월과 9월 전국 2~4년제 대학 재학생 1906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으로, 표본오차는 ±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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