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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김사은, 12월 비공개 결혼설… 이특 “제시카가 끝 아냐” 암시?

입력 | 2014-10-14 11:11:00

성민 김사은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성민 김사은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뮤지컬배우 김사은과 결혼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멤버 이특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슈퍼주니어 시원, 이특, 강인, 은혁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특에게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 JTBC 교양프로그램 ‘썰전’ 합류를 제안했다.

이에 이특은 “그런 자리 좋아하는데, SM(SM엔터테인먼트·이특의 소속사)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라며 부담스러워했다.

MC 김구라는 “더 이상 나올 것도 없지 않나. 제시카가 끝 아니냐”고 말했고 이특은 “그게 끝인 것 같죠?”라고 답해 멤버들을 당황시켰다.

이어 이특은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 사건 해결의 문제를 계속 풀어나가며 살아가기 때문이다”고 수습했다.

한편 SBS funE은 14일 성민과 김사은의 측근을 인용해 “성민과 김사은이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김사은의 소속사 골든에이트미디어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달 24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성민 김사은.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