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추가 출시 대상국을 발표했다. 한국은 가장 늦게 출시되는 나라로 분류됐다.
14일(현지 시간) 애플은 이달 말까지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라틴아메리카·아프리카 등 36개 국가의 추가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연내에 115개 이상의 국가에서 신형 아이폰을 만나볼 수 있다.
국가별 출시일은 △17일 중국·인도·모나코 △23일 이스라엘 △체코공화국·프랑스령 서인도제도·그린란드·몰타·폴란드·레위니옹제도·남아프리카 공화국 △30일 바레인·쿠웨이트 △31일 대한민국 포함 알바니아·보스니아·크로아티아·에스토니아·그리스·괌·헝가리·아이슬란드·코소보·라트비아·리투아니아·마카오·마케도니아·멕시코·몰도바·몬테네그로·세르비아·루마니아·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우크라이나·태국 등이다.
신제품은 골드·실버·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국내에서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kr), 이동 통신사 매장 및 애플 공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