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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차유람, 민망한 티팬티 인증샷? “팬이 준 선물인데…”

입력 | 2014-10-15 11:24:00

사진제공=차유람 열애/디시인사이드 차유람 갤러리


‘차유람 열애’

‘당구 여신’ 차유람이 모태솔로를 탈출,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면서 차유람의 과거 모습도 재조명 받았다.

차유람은 과거 디시인사이드 팬 페이지에 팬이 보낸 선물이라며 속옷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서 어떤 분이 주고 가셨는데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라며 “실컷 구경은 잘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 못 입어요.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차유람이 팬이 준 다양한 속옷 선물을 들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차유람은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라며 민망해했다.   

한편, 차유람은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이날 차유람은 최근 열애를 시작해 모태솔로에서 탈출했다고 고백했다. 차유람은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차유람 열애/디시인사이드 차유람 갤러리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