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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 축소 수술 의혹… 고도비만 탈출할 수 있을까?

입력 | 2014-10-16 09:54:00

사진 출처= 노동신문


‘김정은 위 축소 수술’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위의 크기를 줄이는 위 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제1비서는 과체중으로 인해 심각한 건강 위협을 받고 있어 위 밴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회복 치료로 최근 있었던 큰 행사에도 참석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과연 그렇게 한다고 해결될까”, “김정은 위 축소 수술은 아닌 듯. 전혀 날씬해지지 않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 밴드 수술은 위의 크기를 줄여 식사량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위한 고도비만 수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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