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소 에멘탈치즈를 많이 섭취해 과체중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아 위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 소재 한 병원에서 몇 주간 머물며 위 축소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김정은 위원장이 과체중으로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아 수술을 받았다”면서 “40일 만에 시찰 현장에 나타난 김 위원장의 체중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에멘탈치즈의 칼로리는 닭 가슴살 한 덩이 정도의 무게인 100g에 255kcal다. 밥 한공기 칼로리가 300kcal인 것을 감안하면 간식으로 에멘탈치즈를 먹을 경우 엄청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북한 사람들은 굶어 죽어가는데”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본인 밖에 모르네요”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저러다 오래 못 살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