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사진 = MBC 방송 화면 촬영
임영규
술집에서 난동을 피워 불구속 입건된 탤런트 임영규(58)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영규는 1980년 MBC 12기 공채 탤런트로 방송계에 입문했다. 이후 1980∼1990년대 TV와 영화에서 활동했으며 드라마 ‘갯마을’, ‘그 여자’, 영화 ‘일출봉’, ‘홍두깨’ 등에 출연했다.
앞서 임영규는 지난 7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겨졌던 바 있으며, 지난해 6월과 2007년에도 술을 마신 뒤 술값을 지불하지 않아 입건된 바 있다.
한편 서울 경찰서는 15일 술집에서 난동을 부리다 옆 테이블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과실 상해 및 업무 방해)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임영규. 사진 = MBC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