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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지현 “SM 회식서 고기 굽다 모피 태웠다” 폭소

입력 | 2014-10-16 10:55:00


‘라디오스타 김지현’

가수 김지현이 SM 엔터테인먼트 회식 당시 일화를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인생의 쓴 맛을 제대로 느껴본 자들, 마이너스 30억’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지현과 현진영, 성대현, 전 아나운서 김현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자신의 사업 실패담을 공개하며 돈 5억 가량을 날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규현은 “예전에 모피 입고 고기를 굽다가 태웠다는 얘기도 있던데”고 말했다.

이에 김지현은 “아, 그때 인건비 아끼려고 (제가 직접 구웠다)”며 “SM 파티? 회식 자리였는데 모피 입고 제가 직접 고기를 굽다가 (옷에) 불이 옮겨붙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라디오스타 김지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김지현, 어제 방송 완전 웃겼다” , “라디오스타 김지현, 김지현 매력있던데” , “라디오스타 김지현, 양악수술 진짜 아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