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안젤라 박 사진= 안젤라 박 트위터
‘김인석과 결혼’ 안젤라박 “조금씩 더 좋아하게 되네” SNS 보니…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 박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안젤라박의 SNS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젤라박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실감이 나네. 조금씩 조금씩 더 좋아하게 되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어쿠스틱콜라보의 ‘묘해, 너와’는 “니 생각에 꽤 즐겁고/ 니 생각에 퍽 외로워/ 이상한 일이야 누굴 좋아한단 건” 등 사랑을 노래한 곡으로 안젤라 박의 마음을 대변한 것처럼 보인다.
한편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인석과 안젤라 박이 다음달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인석과 안젤라박은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두 사람의 신접살림은 일산 모처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인석 안젤라박. 사진= 안젤라 박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