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 축소 수술. 사진 = 동아일보 DB
김정은, 베이징서 위 축소 수술 의혹…남다른 ‘에멘탈치즈’ 사랑 때문?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치즈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정은은 과체중에 따른 심각한 건강위협에 위 축소 수술을 받았다. 김정은이 노동당 창건일 행사에 불참한 것도 위 축소 수술 때문이라고.
데일리 메일은 또한 김정은이 지난 8월 군사훈련 시범 과정에서 과부하로 양쪽 발목 부위를 다쳐 관련 치료도 병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스위스 치즈로 알려진 열량이 높은 에멘탈 치즈를 좋아하는 김정은의 식성이 최근 몇 달 동안 그의 몸무게를 늘어나게 한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9월 영국의 데일리미러도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하며 에멘탈치즈를 언급했다. 당시 13기 김정은이 최고인민회의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스위스산 치즈를 너무 많이 먹어서 체중이 불어났기 때문”이라고 전한 것.
이 매체에 따르면 스위스에서 유학한 김정은은 스위스 에멘탈치즈를 광적으로 좋아해 경제난과 서방의 경제제재에도 많은 양의 치즈를 수입하고 있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 때문일까?”, “김정은 위 축소 수술, 에멘탈 치즈가 뭐기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 위 축소 수술. 김정은 에멘탈치즈. 사진 = YTN 뉴스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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