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코끼리를 닮은 생김새에 입이 없는 새끼 돼지가 태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중국 북동부 지린성 룽탄 지역에서 입이 없는 새끼 돼지가 태어났다.
이 새끼 돼지는 다른 돼지들보다 코가 길고 귀가 크며 다소 회색빛을 띄고 있어 코끼리를 연상케 한다. 입이 없이 태어난 이 새끼 돼지는 태어난지 2시간 만에 죽었다.
주인 측은 죽은 새끼 돼지를 현재 냉동 보관 중이다.
이 새끼 돼지가 기형으로 태어난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