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엔지니어링, 케냐 지열발전소 준공식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케냐 나이바샤에서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4기’ 준공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해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 앨버트 무고 케냐 전력청장 등 케냐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년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1기 증설과 4기 신설 공사를 수주해 설계 구매 시공(EPC) 전 과정을 진행해왔다. 12월 1기 프로젝트까지 마치면 전력 총 280MW(메가와트)를 추가로 생산하게 된다. 아프리카 약 14만 가구에 추가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국내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인 지열발전소 사업 실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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