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YTN 캡쳐화면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태국 푸켓 해상에서 쾌속정과 대형 어선이 충돌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실종됐다.
19일(현지시각) 방콕 포스터 등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쯤 관광객 37명과 승무원 등 총 42명을 태운 쾌속정 ‘퀸스타’호가 태국 피피섬 관광을 마치고 푸켓으로 돌아오던 중 해변에서 약 8km 떨어진 해상에서 대형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한국인 실종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관광객들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부상자가 많이 발생했으며 이중 10명은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폭우로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무사 귀환하길”,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관광 중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태국 푸켓 한국인 2명 실종/YTN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