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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door]레드페이스, ‘스마트슈머’를 겨냥한 패딩재킷, 구스재킷

입력 | 2014-10-22 03:00:00

레드페이스




콘트라 윈드 서미트 구스재킷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 알파인 패딩재킷은 탁월한 방풍기능으로 바람막이에 자주 쓰이는 소재인 경량성의 셸텍스 엑스 라이트 소재와 투습, 발수 기능이 우수한 파워플렉스 소재를 사용한 가벼우면서도 든든한 방한복이다.

입체적인 패턴과 포인트 컬러 지퍼로 멋과 실용성을 갖춘 알파인 패딩재킷은 자칫 둔해 보일 수 있는 패딩에 레드페이스만의 압축기술로 세련된 어번스타일을 가미했다.

이번 시즌에 레드페이스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슬림핏 디자인으로 색상은 블랙, 네이비, 브라운으로 출시한다. 6만9000원.

콘트라 윈드 서미트 구스재킷은 구스 솜털을 90% 이상 사용하여 필파워(다운 복원력-600이상이면 우수 제품으로 본다) 750∼800 이상을 유지하는 상품으로 이번 시즌 레드페이스에서 자신 있게 내놓은 주력 상품이다.

레드페이스의 모든 겨울의류에 사용되는 소재인 콘트라텍스는 브랜드 자체 기술을 사용한 첨단 소재로, 완벽한 방풍기능과 우수한 투습력을 갖추어 보온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마찰이 잦은 부위에 내구성 높은 소재를 사용하여 소맷단이나 팔꿈치 등이 쉽게 마모되지 않도록 하고 포인트 컬러와 입체패턴을 적절히 사용하여 레드페이스가 지향하는 어번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 레드, 머스타드 3가지 색상. 39만 원.

본격적인 단풍시즌이 시작되면서, 가을산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2014 FW 아웃도어 신상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콘트라 토르 미드 등산화 오렌지·블루(위쪽 사진),  콘트라 닉스 릿지 미드 등산화

레드페이스 FW 신상품 콘트라 토르 미드 등산화는 마찰이 잦은 부위에 방화복과 방탄복 등에 사용되는 미국 듀폰사의 케블라 소재를 사용하여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토캡 전면에 러버를 접목하여 발가락을 보호한다. 특히 레드페이스만의 자체 기능성 소재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Contra-Tex X₂O PRO)를 사용하여 방수방풍 기능과 땀을 배출하는 투습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브라운 블루 오렌지가 구비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11만9000원.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를 접목한 콘트라 닉스 릿지 미드 등산화도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상품이다. 콘트라 닉스 릿지 미드 등산화는 단기 산행 및 트레킹에 적합한 남녀 공용의 세미 미드컷 등산화로, 천연 소가죽의 갑피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한 접지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콘트라릿지 프로(Contra-Ridge Pro) 아웃솔을 사용해 적당한 강도와 점력을 지니고 있어, 바닥에 체중을 실어 디딜 경우 고무가 암벽의 미세한 요철 사이로 공기를 빼내 마찰력을 높여준다. 19만8000원.

레드페이스 상품개발팀 이용준 차장은 “가을철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편안한 착용감과 안전성을 주는 등산화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레드페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등산화는 돌발 상황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고의 안정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