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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라푸마 겨울 아우터화보 공개…‘윈터시크’란 이런 것

입력 | 2014-10-21 10:51:11


패셔니스타 배우 신민아의 스타일리쉬한 아웃도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1일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InStyle)은 ‘윈터시크(WINTER CHIC)’를 컨셉트로 한 배우 신민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최근 신민아가 모델로 발탁된 LF가 전개하는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와 함께 진행됐다.

공개된 인스타일-신민아 화보는 올 겨울,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세련된 구스다운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여성미와 슬림함을 강조한 아우터부터 풍성한 라쿤털 장식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두툼한 아우터까지 아웃도어는 물론, 도심 속에서 입어도 손색 없는 다양한 구스다운 제품들이 공개됐다.

화보 속 신민아는 따뜻함이 느껴진 구스다운에 니트 비니와 백팩을 매치해 캐주얼한 윈터룩을 연출했다. 또한 벨트 디테일이 가미된 여성스러운 다운재킷에 노르딕 패턴 레깅스를 매치하는 등 올 겨울 스타일리쉬하게 보일 수 있는 구스다운 연출법을 다채롭게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평소 여성들의 워너비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신민아는 화보 촬영 당일에도, 때로는 러블리하게 때로는 시크하게자유자재로 표정을 바꾸며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모든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내 현장에 있던 스탭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민아는 최근 주연을 맡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개봉하면서 왕성한 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푸마와 함께한 신민아의 감각적인 구스다운 스타일링 화보는 인스타일 11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충진 동아닷컴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