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이스클럽(www.louisclub.com)은 한 달 동안 유럽 국가별 현지 분위기와 패션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European Month Festival)’을 21일부터 실시한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루이스클럽은 다음 달 19일까지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을 열고 독일,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등 매장 내 유럽 브랜드의 할인 판매와 패션쇼,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루이스클럽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매 주 국가별 특성을 살린 매장 이벤트와 디스플레이를 통해 유럽의 향취를 느낄 수 있다.
27일부터 31일까지 구성한 이탈리아 위크는 외벽 테라스 내 트릭아트 설치와 분장 행사 등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담은 매장 연출과 사은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준비한다. 특히 할로윈 당일에는 밤 9시 이후 2014 루이스클럽 FW 패션쇼와 함께 디제잉 파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연이어 시작되는 영국 위크는 영국 패션 브랜드 존 스메들리(John Smedley)와의 협업으로 오는 9일까지 팝업 스토어를 매장 1층에 설치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시 영국 램스울 머플러를 증정한다.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인 프랑스 위크는 11월 19일까지 프랑스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랑스와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매장 디스플레이를 선사하고 프랑스를 상징하는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여행용 스마트폰 충전기를 선물한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 이사는 “이번 유러피안 먼쓰 페스티벌은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감성을기본으로 하는 루이스클럽의 패션 철학을 축제 형태의 행사로 반영해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향후에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문화를 소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지속할 것이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