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씨앤씨(대표 김혜진)는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된 HD 2채널 블랙박스 ‘아이로드 V7 와이파이’ 를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로드 V7 와이파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과 와이파이로 연결해 모바일에서 전/후방 녹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후방 HD 2채널 블랙박스로 60프레임을 지원하며, 2채널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주간은 물론 빛이 적은 야간에도 번호판을 식별할 수 있다.
아이로드 와이파이 전용 스마트 매니저 앱을 모바일에 설치하면 녹화영상 재생, 파일 다운로드, 환경설정, 무선 펌웨어 자동 업그레이드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녹화영상 파일 공유와 SNS 업로드도 가능하다.
별도의 저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메모리카드를 포맷할 필요가 없으며 메모리카드 자동복구 기능으로 손상된 영상을 복구할 수 있다. 이외에 저전압 차단기능, 저장용량조절, 주차테러알림, 자동주차모드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장착비용 포함 17만9000원이다.
김혜진 대표는 “아이로드 V7 신제품은 와이파이 기능과 저장 시스템 차별화 및 저장 안정화를 실현화한 스마트 블랙박스 제품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