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리스타트 잡페어 23일까지 광화문광장서 열려
동아일보와 채널A,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까지 개최하는 ‘2014 리스타트 잡페어―새 희망의 일터로’에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공공기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등이 12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해 재취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꼭 필요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일자리 상담관·면접관’에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채용할 계획인 기업과 공기업, 공공기관의 인사 담당자가 나와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가 지원할 만한 일자리의 종류와 채용 계획 등을 소개한다. CJ그룹과 남양유업,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롯데면세점, 롯데쇼핑, 한국맥도날드, 이케아코리아, 서울메트로, 고려대학교 의료원, 하나은행, 하나SK카드, 하나생명보험,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등이 참가한다.
‘교육정보관’에서는 무료로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주고 전문가가 면접 복장과 메이크업, 이미지메이킹 등을 상담해준다. 동시에 광화문광장의 중앙무대에서는 ‘취업준비로 잠시 소홀해진 나를 바꿔보는 시간―호감 주는 구직자로 변신’ 등을 주제로 한 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확실한 천직 찾기(박수창 얼쑤글로벌 대표)’, ‘나를 찾아라! 내가 브랜드다(김윤희 더그로스연구소장)’, ‘일상을 다르게 보는 생각의 변화(정성훈 긍정커뮤니케이션대표)’ 등의 강연도 마련된다.
‘유관기관 정보관’에서는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가 시간제 일자리를 상담해주고, 대한상의의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가 ‘장년 인턴’ 신청자 접수를 한다. 또 여성가족부와 서울고용노동청, 중소기업중앙회, 남부여성발전센터,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등도 이곳에 부스를 차리고 재취업 정보와 직업교육 등을 안내한다. 행사에 관해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restart201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