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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30대女와 제주도 밀월여행 보도에 ‘발끈’…공식입장 들어보니?

입력 | 2014-10-22 20:30:00

임창정 공식입장(출처= NH미디어)


‘임창정 공식입장’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22일 한 매체는 임창정이 최근 지인의 모임에서 만난 30대 일반인 여성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임창정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임창정의 소속사 NH미디어는 “(임창정은) 남자친구들을 포함, 친한 지인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갔다”며 “임창정은 현재 사귀는 사람이 전혀 없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또 임창정은 자신의 팬 커뮤니티 게시글 댓글에 “진짜길 기도 좀 해줘라. 이것들아”라며 “기자한테 흘린 지인 누군지 알겠는데 좀 더 알아보지. 어설프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리 빨리 대응하면 실검(실시간 검색어)에도 못 오르는 것 아니냐. 이틀은 가야 체면이 선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임창정은 최근 영화 ‘치외법권’ 출연을 확정지었다. 영화 ‘치외법권’은 각각 성격이 다른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임창정과 최다니엘이 호흡을 맞춘다. 12월 초 크랭크인 될 예정.

또 임창정은 11월 말 발매될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 체육관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개최한다.

이에 누리꾼들은 “임창정 공식입장, 해명이 재미있다”, “임창정 공식입장, 열애설 왜 난 거지”, “임창정 공식입장, 사실이 아니네”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임창정 공식입장/NH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