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주. 사진 = 하연주 SNS
‘더 지니어스’ 하연주, 신아영
‘더 지니어스’ 신아영 아나운서가 하연주에 외모 굴욕을 당한 가운데, 하연주의 미모가 재조명받았다.
하연주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러고 놀고 있던 저는 저에게 닥칠 앞날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니어스 3회 재밌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주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입술을 쭉 내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하연주는 고양이 코와 수염 스티커를 활용해 깜찍한 고양이로 변신했다.
한편 22일 오후 방송된 ‘더 지니어스3’에서 웨이터 복장을 한 장동민은 신아영을 에스코트 하며 손님들 앞에서 “이 동네 최소 에이스”라고 소개했다.
손님으로 분한 김유현은 “오늘 물 좋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화내는 듯한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장동민이 배우 하연주를 같은 방식으로 소개하자 한의사 최연승은 “오늘 물 좋다”고 말해 신아영에게 굴욕을 안겼다.
‘더 지니어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 하연주 신아영, 둘 다 예뻐요” “‘더 지니어스’ 하연주 신아영, 남자들 짓궂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