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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로 ‘강제 공개’? 제작사 반응보니…

입력 | 2014-10-23 16:41:00

사진제공=어벤져스2 예고편/마블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어벤져스2 예고편’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공교롭게도 예고편이 유출되면서 ‘강제 공개’가 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코믹북무비는 ‘어벤져스2’의 예고편 유출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어벤져스2’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아무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영화는 당신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공개된 ‘어벤져스2’ 예고편은 파괴된 도시에서 시민들이 탈출하는 장면이 처음에 등장한다. 또 캡틴 아메리카와 호크아이, 토르가 차례로 등장하며, 메인 빌런인 수많은 울트론이 다가오는 상황.

이중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 수트는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헐크를 상대하기 위한 이 갑옷은 엄청난 덩치를 자랑한다.

‘어벤져스2’ 예고편에서는 서울 강남대로, 경기도 의왕에서 촬영된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 오토바이 신도 나온다.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예고편이 유출되자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2분 16초 길이의 ‘어벤져스2’ 공식 예고편을 올렸다. 당초 28일 공개 예정이었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5년 봄 개봉한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예고편, 흥미진진하네”, “어벤져스2 예고편, 누가 유출했지”, “어벤져스2 예고편,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등의 호응을 보냈다.
 
사진제공=어벤져스2 예고편/마블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