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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예고편 유출에 제작사 ‘비상’…5일 앞서 무슨 일?

입력 | 2014-10-23 18:29:00

사진제공=어벤져스2 예고편/마블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어벤져스2 예고편’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예고편이 유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코믹북무비는 ‘어벤져스2’의 예고편 유출 소식을 전했다 이 매체는 “‘어벤져스2’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아무 말할 필요도 없다. 이 영화는 당신의 예상을 모두 뛰어넘을 것이다”라고 보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어벤져스2’ 예고편은 파괴된 도시에서 시민들이 탈출하는 장면이 처음에 등장한다. 또 캡틴 아메리카와 호크아이, 토르가 차례로 등장하며, 메인 빌런인 수많은 울트론이 다가오는 상황이다.

이중 아이언맨의 ‘헐크버스터’ 수트는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헐크를 상대하기 위한 이 갑옷은 엄청난 덩치로 눈길을 모았다.

‘어벤져스2’ 예고편에서는 서울 강남대로, 경기도 의왕에서 촬영된 캡틴 아메리카와 블랙 위도우 오토바이 신도 담겼다.

‘어벤져스2’의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는 예고편이 유출되자 공식 트위터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2분 16초 길이의 ‘어벤져스2’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당초 28일 공개될 계획이었다.

한편, ‘어벤져스2’는 2015년 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누리꾼들도 “어벤져스2 예고편 오래 기다렸다”, “어벤져스2 예고편 너무 기대된다”, “어벤져스2 예고편 대박 예감” 등의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제공=어벤져스2 예고편/마블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