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4일 모바일 풀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영웅의 군단’ 북미·유럽 지역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되며 넥슨M이 북미 및 유럽 지역(러시아 등 일부 국가 제외) 서비스를 담당한다.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다국어 지원 및 iOS버전도 빠른 기간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웅의 군단’은 이번 북미와 유럽 지역 서비스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