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라이프PLUS]
형제 발레리노 김경식은 가구 업계 최초 진행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해 “직접 누워보고 체험해야 느낄 수 있는 매트리스의 편안함과 스프링의 탄력을 남성적인 발레 안무로 표현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업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한 바 있는 김윤식은 “침대가 갖는 제품 특성상 일반적인 형태 중심의 스틸 컷 외에 역광 촬영으로 스프링 이미지를 단순화시키고 디테일을 살린 모델의 점프 동작과 결합해 표현을 극대화했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한편 씰리 엑스퀴짓에 적용된 업그레이드된 ‘ReSTTM 포스처피딕 티타늄 스프링’은 정형외과적 최적의 숙면 자세를 만들어주고, 씰리만의 ‘유니케이스드 XTTM’ 서포트 시스템은 더욱 넓고 조용하며 안정적인 수면 공간을 제공한다.
엑스퀴짓은 ‘플러쉬’(Plush)와 ‘미디엄’(Medium)의 2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두 제품 모두에 적용된 패브릭은 부드러운 감촉의 최고급 캐시미어로 통기성이 우수하며, 씰리 특허 ‘스마텍스’ (SmarTexTM) 기술의 강력한 쿨링 기능으로 열 분산, 땀 배출 및 항균을 도와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해준다.
130여 년 전통의 씰리침대는 1950년 세계 최초로 의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침대를 생산한 침대 전문 브랜드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