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 물류센터 화재/MBN
‘군포 물류센터 화재’
‘군포 물류센터 화재’가 약 10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밤새 진화 작업을 벌이며 총력을 기울였다.
25일 오후 11시 40분경 경기 군포시 부곡동 한 대형 복합물류센터 지상 5층짜리 건물 1층 냉동창고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번 화재로 식자재가 보관돼 있는 1층 냉동창고(8119㎡)가 불에 탔다. 불이 난 창고에는 빵과 만두 등 음식재료가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인근 시민들이 ‘군포 물류센터 화재’연기 등으로 불편을 겪었으며 일부 시민은 두통·구토 등 고통을 호소했다.
소방당국은 냉동창고 직원들이 퇴근한 뒤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가 없던 것으로 보고 있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사진제공=군포 물류센터 화재/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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