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 술 품평회를 열고 생막걸리, 과실주 등 8개 분야의 명품주 32개 제품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8개 부문별 대상은 △하얀연꽃 백련막걸리(생막걸리·사진) △지리산 허브 쌀막걸리(살균막걸리) △만품산삼가득주(약주·청주) △다래와인 스위트레귤러(과실주) △고소리술(증류식 소주) △수삼단본720(일반 증류주) △산내울 오미자주(리큐어) △쏘아(기타 주류)가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다음 달 12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4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시상식을 연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